글 작성자: 디자이너 백

이번 포스팅은 IT업계 종사자라면 자주 듣게되는 린스타트업과 애지일 방법론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추가 정보가 있다면 계속해서 이 포스팅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린 스타트업 

린 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최소 요건 제품으로 제조한 뒤 시장의 반응을 통해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전략. 짧은 시간 동안 제품을 만들고 성과를 측정해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해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경영 방법론의 일종이다.

제품 개발주기를 단축하고 제안된 비즈니스 모델이 실행 가능한지 여부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과 제품을 제발하는 방법론이며 비즈니스에 기반한 실험, 반복적인 제품 출시 및 검증된 학습의 조합을 채택함으로써 달성된다.린 스타트업은 과학적 접근법으로 만들어내어 스타트업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과학적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원하는 제품을 고객에게 더 빨리 제공한다. 린 스타트업 당신에게 어떻게 방향을 주도할 수 있는지, 언제 방향을 돌릴 것인지, 그리고 언제 인내심을 갖고 최대의 가속력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것인지를 가르쳐준다. 그것은 신상품 개발에 대한 원칙적 접근이다.

'가설을 세우고 측정을 통해 배운다' 라는 것이 핵심. 큰 기업보다는 작은 소규모 프로젝트에서 린스타트업을 사용한다. 

 

애자일

애자일은 정해진 기획만 따르기보다 개발 주기 혹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을 뜻한다.(반복적인 개발, 지속적인 제품 재평가를 기본으로 하는 작업 방법) 이것은 대부분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되며 이것은 제품의 컨셉과 마켓의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한다.
개발해야 할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다는 생각과는 달리, 애자일은 우선 높은 가치 특징에 초점을 맞춘다.
애자일은 매번 반복된 후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결과를 생산하는 것이다. 애자일 매니패스토의 12가지 원칙에 따르면 "업무용 소프트웨어는 진보의 주요 척도다" 대략적인 초안을 전달하고 편집자의 제안에 따라 수정해야한다. 한 번에 전체를 전달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 스프린트 : 짧게는 2주정도의 주기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애자일의 가치

공정 도구보다는 개인과 상호작용
포괄적인 문서보다는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계약 협상보다는 고객과의 협력을 
계획에 따르기보다는 변화에 대응하기를 

 

프로젝트 후기 

면접 당시 린 스타트업과 애자일방법론을 지향한다는 회사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 면접관 말따라 말 그대로 정말 잘 적용해서 진행한 적이 있었으나.. 그때 당시에도 린스타트업이라는 것이 생소했던 시기라 생각하는 것만큼 빠르게 일처리가 되긴 어려웠고 그 프로젝트는 1년이 가까이 진행한 적이 있었다. 한번의 경험 이후로는 프로젝트 팀원끼리 이해도가 높아져서 빠르게 일처리하기도 쉬웠으며, 기존 프로젝트에 비해 성취감도 더 높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경험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경험도 경험했었는데, 린스타트업 방식을 지향한다던 다른 회사는 최소 요건을 제대로 파악/충족할 시간도 없이 시장에 출시하여 제품의 많은 변수들이 생겨 서로가 고생한 적이 있다. 이런걸 보면 리드하는 수장과 팀원들이 얼마나 이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느냐 그리고 얼마나 이 방법론을 이해하느냐가 제일 큰 요건인 것 같다. 아무리 일이 많더라도 다중 일을 한다면 집중하기 어려워 더 큰 실수를 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다른 분들은 회사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하는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