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 이미지를 적절하게 섞어 함께 사용하자.
1971년 allan paivio에 의해 창시된 듀얼 코딩 이론은 정보를 전달할 때, 언어와 비언어적 요소를 함께 쓰는 것이 기억하기에 더 용이함을 의미한다.
이 이론은 우리 머리속에 언어정보가 비언어 정보와 서로 다른 인지 시스템으로 처리되며, 두 시스템을 활용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독자로 하여금 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다. 우리가 이 이론에 배울 수 있는 것은 심플하다. 이해와 기억을 전제로 하는 작업이라면, 보충 설명하는 텍스트와 관련된 이미지 넣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관련된"이다.
추상적인 디자인 요소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각적인 그래프나 도표여야만 한다.
인포그래픽은 듀얼 코딩 이론을 아주 적절하게 적용한 것이다. 인포그래픽은 이해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텍스트와 시각 요소를 잘 섞고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