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디자이너 백

이전 블로그에서 게시했던 게슈탈트 이론은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이론을 배웠으며 정리해왔는데, 정보가 분산되어있다보니 잘 읽지 않아서 정리 목적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참고나 원문으로 보는 것이 더 이해하기가 쉽다. 처음에는 하나씩 번역해왔는데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계속 멈췄던 이론. 원문으로 보는걸 추천 

 

게슈탈트 이론 : 모양과 형태에서 오는 용어

주로, 혼돈스럽게 보이는 세계로부터 끊임없이 얻는 데이터에 대한 의미있는 지각의 법칙을 연구하는 분야에 쓰이는 심리학.

Kurt Koffka (커트 코프카) "모든 것은 부분의 합계가 아니다"
사람들은 복잡한 대상을 인식을 할 때 부분들의 집합이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 구성의 부분을 배열하는 의식적 또는 잠재적인 모드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지만 시각적인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곳에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각적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고 있을 때, UX설계 프로세스가 능숙해져 성공적인 상호작용 비율이 높아지고, 사용자의 오해소지는 낮아진다.

"유사성의 원리"
모양, 크기, 질감, 색상, 가치, 방향 과 같은 시각적 특징이 같은 것들끼리 그룹화시킨다.
즉 사람은 요소들에서 집합을 인식하면 하나 이상의 기능을 가진 모든 요소를 관현 항목으로 분류한다.

 

참고 blog.naver.com/100282/221162709921
원문 uxplanet.org/gestalt-theory-for-efficient-ux-principle-of-similarity-827c20c175f5


 

2001년 HCI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으로 웹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있어서 사용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시각적으로 고려해야 할 디자인 지침 제시.

게슈탈트 이론은 20세기 막스 베르트하이머, 볼프강 퀄러, 크리스찬 폰 에렌펠스가 인간의 행동을 자극-반응의 연합으로 환원하려는 행동주의적 접근에 반발하며 창시한 이론이다.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웹 디자인은 단순히 심리적인 상태를 반영하거나 순수하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심미적이면서도 사용자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기능적으로 현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웹 디자인에 대한 연구는 시각적인 외형을 구성하는 심미적인 형태와 함께, 뒷받침 해주는 공학, 과학, 심리학과 같은 영역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웹 데이터베이스의 전반적인 화면배치는 분명히 디자인과 관련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인터페이스 평가 기준 연구들은 사용성 실용적 측면에 대한 연구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서 계속되는 창조적 조형활동을 위해서는 시지각의 원리에 의한 접근 또한 간과하여서는 안 된다고 보여진다.

 심리학의 분야와 시각적 조형성 연구와의 관심영역을 공유하고 있는 지각 심리학은 인간의 눈과 두뇌가 지각의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시지각의 원리에 기반한 지식의 대부분은 게슈탈트 이론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이를 심리학적연구로 연결시킨 분야가 게슈탈트 심리학이다.
이 논문에서는 인간의 지각에 대한 관점 중 게슈탈트 심리학에 근거하여 디자인의 조형적 표현의 문제를 찾아 이론적으로 분석하여, 게슈탈트 이론과 디자인 형성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한 관계를 성립시켜 나아갈 수 있는 웹 디자인이 바람직한 형태화 과정의 체계화를 그 목적으로 한다. 
게슈탈트 이론은 조형 예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전체로 체계화되는 힘에 의해서 다양한 시각효과를 발생시키고 나아가 심리적 반응을 유발함으로서 설계자와 사용자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을 일치시키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심리학적으로 해석한 인간의 인지적 특성은 창의성이라는 부분에서는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지만, 웹 디자인과 같이 빠르고 정확한 기능성이 요구될 경우에는 문자, 사진, 그래픽 요소 등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한계를 설정하는 조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다.

2. 게슈탈트 이론

심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시각을 통해 대뇌로 전달되는 외계의 형태에 대한 정보들은 기억하기 쉬운 상태로, 혹은 특징지워질 수 있는 상태로 정리되며, 이러한 상태로 표현될 때 그 디자인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상에 대해 지각 가능한 행위를 부여함으로써 외부 자극을 일정하게 형태화 시키려는 경향을 가진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따라서 그 자극에 의해 우리 망막에 맺혀지는 상들을 단일한 형태로 지각하기 위해서는 그 형태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어떠한 형식으로든 배열, 통합되어야 한다.

참고 : UX책 발췌. 책 이름 까먹음 


게슈탈트 이론 (Gestalttheorie)

인간의 경험의 궁극적인 요소가 '원자적' 성분으로 분해될 수 없다는 일종의 구조 내지 구성이라는 것을 기본 원리로 하며 개별적인 감각 데이터들은 단지 시각적인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감각 영역에서 전체 구조에 의해 지배된다.


1. 모든 지각 경험은 배경으로부터 구별해 낸 하나의 패턴임을 주장하는 '상(Figure)-  배경(Ground)'의 원리

2. 자극의 패턴과 지각 구조의 형성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주장하는 '구별'의 원리

3. 불완전한 구조로 변형되는 경향이 있음을 주장하는 밀폐(closure)의 원리

4. 한 지각 구조가 동일한 지각 패턴에 근거하고 있는 다른 지각 구조를 대신하는 경향이 잇음을 주장하는 '좋은 게슈탈트'의 원리

5. 생리적 혹은 두뇌상의 과정과 지각되는 사물과의 사이에는 구조적 일치가 있음을 주종하는 '동형구조(isomorphism)'의 원리

게슈탈트 심리학은 예술 현상을 통해 자신의 정당성을 증명해 보이는가 하면 역으로 그 이론을 예술적 가치 평가의 문제를 설명하는 데 적용하기도 하는 등 다른 심리학과는 달리 예술적 경험에 대해 주목해왔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말하는 지각구조는 다수의 구성 요소들의 단순한 집합물로 환원될 수 없는 예술적 형식의 특성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점이 흔히 지적되고 있다. 게슈탈트 이론은 현상학적 미학과 구조주의 미학 및 정보 미학에서 확실한 근거로서 간주된다. 

참고 blog.naver.com/100282/221334722514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93830&cid=42642&categoryId=42642


 

1. 디자인 요소의 배치를 정하기 위해 먼저 들어갈 정보와 그 성격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하나의 그룹핑에 다양한 원리들을 조합할 수 있다. 1차로 그룹핑한 요소를 2, 3차로도 연이어 재조직해 나갈 수 있다. 

3. 어떤 영역이나 요소를 디자인할 때 자주 사용되는 (혹은 사용이 선호되는) 원리가 있을 것이다. 

4. 3번과 반대로 어떤 영역이나 요소를 디자인할 때는 서비스마다 다른 원리가 적용할 수 있다.

 

참고  brunch.co.kr/@dhlee702/13